인천시가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모습을 담은 부조 작품의 오류를 올해 말까지 바로잡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벽면에 설치된 부조 작품은 맥아더 장군과 부관들이 무릎까지 차오른 바닷물을 헤치며 해변을 걷는 모습을 담았는데 이는 1950년 인천상륙작전이 아닌 1944년 필리핀 레이테 섬 탈환 작전 장면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보훈부와 군사편찬위원회·전쟁기념관·국립미술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부조 작품 설치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사진 2장을 선정해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맥아더 기념관에 보내 검증하는 절차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새 작품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061554512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